다사람이라는 명칭은 다(모두)+사람의 합성어로 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전부 다 사람이다.’, ‘사 람은 다 똑같다’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늘 구분과 분별 속에서 애를 쓰며 살고 있습니다. 이루고자 하는 목적과 목 표, 부여된 의미와 이유를 좇으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남들보다 혹은 남들만큼은 살아야 한다 고 느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삶 속에서 누군가는 특별히 훌륭하고 대단하고 누군가는 대단히 형편없다 하는 이런 구분 속에서 살고 있지만 특별히 잘나지 않아도,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다시 말해 조건과 환경, 배경에 구별돼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 우리 모 두가 사람으로 있는 그대로 존중되고 인정이 되어야 한다고 다 사람에서는 이야기합니다.
다사람은 ‘사람’에 대해서 사람이 살아가는 삶의 구조와 방식 느낌으로 사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관계 속에 서 형성된 규정과 선입견으로 사람과 삶에 대해 느끼는 것이 아닌 이것을 바탕으로(사람에 대한 앎, 삶의 구조와 방 식, 느낌으로 사는 삶) 스스로 느껴지는 느낌으로 삶을 살 때 과거의 상처와 아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들이 떨어져 나가며, 스스로가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 괜찮으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창조해 가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관계가 전부인 줄 알고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은 사람에 대한 정의가 잘못되어 있으며 사람의 삶의 구조에 대한 밝힘 이 없어 삶을 살면서도 혼란스러워하고 왜곡으로부터 문제가 만들어지고 그 문제를 상대하면서 고통을 느끼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사람에서는 사람에 대한 잘못된 규정을 바로잡고 삶의 구조를 밝혀 이것이 현실의 삶에 바로 적용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구체적인 방식을 제안하며 사람들에게 ‘사람은 본디 온전하다’라는 사람의 가치를 알려주고 관계로부터 왜 곡된 사람의 느낌과 삶을 회복하고자 합니다
사람의 느낌과 삶이 회복이 되면 각자가 존중되고, 그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인정되고, 그 인정되는 관계 속에서 진정 한 평등(사람은 모두 같다)과 사람과 사람의 따듯함이 실현되는 함께함을 살게 됩니다.